
▲리어왕 공연 준비한 학생들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은 지난 11월 23일 공연을 끝으로 제19회 졸업 공연 ‘리어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11월 20부터 23일까지 세종아트홀 극장에서 진행됐다. 총 5회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9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리어왕’이었다. 영화예술학과 오일영 교수의 지도 아래 46명의 학생들이 무대를 꾸몄다. 학생들은 공연을 위해 무대 조명과 의상 등을 섬세히 작업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의 기획을 맡은 전민희(영화예술학과·15) 학생은 “모든 분들이 다들 열정적으로 준비해 줘서 후회 없이 마칠 수 있었다. 공연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