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와 해군 관계자들과 촬영중인 세종대 배덕효 총장(가운데 증서 오른쪽)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가운데 증서 왼쪽)
세종대학교는 11월 20일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해군과의 공동 연구와 학술자료 교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대 배덕효 총장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해졌으며, 세종대학교와 대한민국 해군이 해양무기체계 및 군사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국가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과 상호발전을 목표로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해군 관련 수중음향 등 해군 수중무기체계 분야에 대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연구개발 과제 도출 및 수행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인적교류 및 교육지원을 추진한다.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은 “우리나라의 해군은 다른 나라의 해군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세종대와 해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 협약식 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세종대학교와 해군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협약식 이후에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한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신설된 세종대학교의 국방시스템공학과는 국방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학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해군 무기체계 분야 특성화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여 우수한 해군 장교들을 양성하고 있다.
취재/ 김영재 기자(yj1221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