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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학술제 성황리 마무리
2019-12-06 hit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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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제 개회식 모습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는 11월 26일 대양AI센터에서 제2회 학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제는 현재 세종대를 환경과 에너지에 관련하여 변화와 개선을 하기 위한 탐구 내용의 발표로 진행됐다.


학술제의 주제는 ‘전공을 살린 캠퍼스 개선’이었다. 행사는 사전에 예선을 거쳐 올라온 4팀이 15분간 PPT로 발표를 진행했다. 각 팀들은 발표가 끝난 후에 교수님과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왼쪽부터) 대상을 수상한 박유찬(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15), 

한경훈(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15) 학생과 허진 교수


대상은 박유찬, 한경훈 학생 팀이 차지했다. 두 학생은 ‘아사달 연못 살리기’에 대해 발표했다. 두 학생은 사라지기 전 교내 아사달 연못의 수질 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깨끗한 연못으로 재탄생 시킬 방법을 고안했다. 그중 ‘미생물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이라는 방법을 통해 오염된 연못의 정화 능력에 대한 실험 내용을 첨가해 이목을 끌었다. 


박유찬(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15) 학생은 “발표가 많이 긴장되고 떨렸지만 좋게 평가해주신 것 같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