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제4회 창의융합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12월 4일 광개토관 세종아트갤러리에서 2019 제4회 창의융합콘서트를 진행했다.
창의융합콘서트는 세종대 소프트융합대학 학생들과 창의 융합형 교과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캡스톤 디자인을 배운 소프트융합대학 학생들을 비롯해 문화·예술 분야와 융합한 ES융합연계전공, 경영학 분야와 융합한 SM연계전공 등을 수강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로 참여했다.

▲김보현(컴퓨터공학과·14학번) 학생이 ‘숲속 산책’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 작품으로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숲속 산책’과 웨어러블 시스템 ‘항상 당신 곁에, near’,가상현실 기술과 방 탈출 콘텐츠를 접목한 ‘VR Collab Lab Escape’ 등 33개의 프로젝트 작품들이 진열됐다. ‘숲속 산책’은 숲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음악과 시각효과를 통해 전달했으며, ‘항상 당신 곁에, near’는 심박 수를 감지해 가장 가까운 경찰을 배정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보현 학생은 “초기에는 힘든 점도 많았지만, 결과물을 보니 이번 학기가 보상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 공대생과 예체능대생이 함께 팀을 이뤄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주원 홍보기자(wndnjs82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