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글로벌봉사단 학생들
제4기 세종·지영석 글로벌 봉사단 출정식이 지난 12월 9일 집현관에서 개최됐다.
세종·지영석 글로벌 봉사단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문제를 해외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해 해결책을 찾아내고, 실천해나가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 나눔 봉사단 부단장 권경중 교수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총 12명이다. 팀은 우즈베키스탄 2팀, 베트남 1팀으로 구성됐다. 모든 팀은 4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팀당 외국인 학생이 1명씩 포함됐다. 학생들은 10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파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봉사단은 9박 10일간의 해외봉사를 진행한 후 결과 보고서, 활동 UCC, 활동에 대한 결과물의 콘텐츠를 제출하게 된다.
봉사단 기금은 2015년 세종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이 기부한 학교발전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