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팀과 이태하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학장

▲본선 진출팀과 이태하 대양휴머니티칼리지 학장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는 지난 12월 10일 광개토관에서 ‘100초 인간탐구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5팀 300명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총 27팀이 진출하였다.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는 무엇을 욕망하는가?’였다. 수상은 △대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 4가지 부문에서 총 10팀이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1,0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대상은 ‘에그타르트’ 팀이 수상했다. ‘에그타르트‘ 팀은 ’인간은 바나나를 욕망했었다‘라는 주제로 공모했다. 인간의 욕망을 흑백화면 속에서 유일하게 색을 띄는 과일에 빗대어 영상으로 표현했다.
대상팀 김나연(경영학부·19) 학생은 ‘욕망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다. 팀원 중 영상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없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 여러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이정은 홍보기자(ljeun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