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beat’ 팀의 송제섭(컴퓨터공학과·11) 학생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제6회 학술제가 지난 12월 13일 세종대 대양AI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은 지난 학기 동안 수행했던 성과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교수진과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여 소스코드 기술에 대한 학술적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 대회는 11개의 팀이 직접 소스코드를 개발해 수행한 프로젝트들을 시연하고 10분간 PPT로 개발 원리와 과정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발표 후에는 교수님들과 청중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발표 대상은 정재호(14학번), 송제섭(11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Airbeat‘ 팀이 차지했다. ‘Airbeat‘ 팀은 실내 공기 오염측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연하였다. 이들은 바깥과 실내 공기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과정과 원리를 선보여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과 아이디어의 참신함에서 평가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재호 학생은 “기술적으로 뛰어난 팀들이 참여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우리의 프로그램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다른 팀들을 대표하여 대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주원 홍보기자(wndnjs82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