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국방시스템학과 졸업세미나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복무설계교육을 하고 있는 해군 8전단 임중재 제독
국방시스템공학과는 12월 20일 대양AI센터 B107 강당에서 제3회 졸업세미나 및 사고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및 재학생 12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국가안보의 건실한 인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 해군장교로서 기본 소양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김은희 학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해군 교육체계 및 장교 인사관리 세미나가 열렸다. 해군본부 인재개발교육과 이상회 대위는 세미나에서 임관 훈련종목, 초군반 등 국내교육 및 위탁교육의 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사고예방교육과 초빙강연, 졸업생과 재학생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사고예방교육에서는 해군본부 헌병단 이춘호 중위가 예비장교의 신분관련 법령, 규정, 군기 및 군법에 대해 교육했다. 초빙강연에서는 해군 전평단 김해남 대령이 ‘초임장교 현장리더십’을 주제로 실무적응교육을 진행했으며, 해군 8전단 임중재 제독이 ‘성공적인 군 생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군복무설계교육을 했다.
김경태(국방시스템공학과·16) 학생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소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조은별 홍보기자(jonicest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