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대, 스튜바이저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위한 국내 최대 취·창업 박람회 개최
2025-05-08 hi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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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7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4회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페어(ISF)’ 모습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오는 2025년 5월 13일(화),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규모 진로 정보 박람회인 ‘제5회 ISF SPRING 외국인유학생 취·창업페어(SCF)’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외국인 유학생의 진학부터 취업·창업까지 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진로 박람회로, 세종대, 커리어투스, 스튜바이저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와 다수의 교육 및 산업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진행한다.


학위 과정과 관계없이 ▲어학 연수생 ▲학사 과정 ▲석·박사 과정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이 박람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외국인 유학생 진로 박람회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 영향력과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제5회 박람회는 ‘대학 및 대학원 입학 정보페어(SUEF)’와 ‘취·창업페어(SCF)’로 구성돼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 ▲진학 ▲취업 ▲창업까지 경력 전환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특히 1:1 채용 인터뷰, 글로벌 이력서 컨설팅, 스타트업 창업 멘토링, 비자 및 법률 상담 부스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커리어 탐색과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기업 HR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영어 트랙 확대 및 해외 커리어 연계 기업 초청 등을 통해 글로벌 취업 기회도 함께 모색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정부기관, 대사관, 글로벌 기업, 국내외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유학생 커리어 지원을 위한 다문화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될 예정이다. 단순한 채용 설명회나 진학 상담회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인재 확보 전략과 산업계 수요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 한정훈 팀장은 “ISF는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 이후 국내에서 안정적인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경력 지원 플랫폼”이라며, “세종대는 입학부터 졸업, 그리고 취업까지 유학생 전 여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튜바이저 양길준 대표(Ocean Yang)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단순한 교육정책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학생은 물론, 대학과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ISF SPRING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이후 진로를 구체화하고, 한국 사회와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