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최형민 동문

최형민 동문이 영남대학교 생명응용과학대학 식품경제외식학과 부교수로 임용됐다.

최 교수는 영산대학교에서 산학협력부단장, RISE센터장, 그린창업보육센터장, 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경험이 영남대학교 임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최 교수는 상명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친 후, 세종대에서 호텔경영학 석사와 외식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연구 중점교수(Research Faculty)로 활동하며 국제 학술 연구에 기여했다.

특히 연구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왔다. 지금까지 총 43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중 17편이 SSCI급 저널, 3편이 SCIE 저널에 게재됐다.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nternational Journal of Hospitality Management에도 8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호텔·외식경영 분야에서의 학문적 기여를 지속해왔다.

최 교수는 영산대 재직 당시 외식경영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RISE 사업과 글로컬 사업 TFT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과 산학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한, 창업보육 및 중장년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끌며 지역 산업과 학문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최 교수는 “그동안 다양한 연구와 산학협력 경험을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영남대학교에서 외식산업 운영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외식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실무와 학문을 균형 있게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 교수의 부임로 인해 영남대학교 식품경제외식학과가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