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 단체사진
세종대는 지난 3월 21일 원스탑서비스센터에서 세종대의 전신인 수도여자사범대학교 최금자(국어국문학과 61년 졸업) 동문이 후원하는 제3기 '최금자 외조모 김양숙'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욱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대신 전달했다.
최금자 동문은 1961년 졸업 이후 40여 년간의 교직 생활을 통해 수많은 인재를 양성했다. 이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금자 외조모 김양숙'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4년 세종대에 장학금 1억여 원 기부를 약정했다.
제3기 ‘최금자 외조모 김양숙’ 장학금은 △박정연(스마트기기공학전공·22) 학생 △박주원(정보보호학과·21) 학생 △김현지(컴퓨터공학과·22) 학생 △김승희(전자정보통신공학과·21) 학생 △권세진(국어국문학과·19) 학생 등 5명의 학생이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았다.
김형욱 대외협력처장은 "장학금을 수혜한 학생들이 최금자 동문의 뜻을 깊게 새기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