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제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중이다.
세종대학교 물리천문학과는 지난 11월 15일 영실관 601호에서 2019 물리천문학과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Lab tour, Oral presentation, Poster session 순서로 진행되었다.
Lab tour는 그래핀을 연구하는 홍석륜 교수, 입자 물리를 연구하는 김세용 교수의 연구실 등 총 8개의 연구실 방문으로 진행됐다. 각 연구실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Oral presentation, Poster session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참여해 자신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교수진과 청중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Oral presentation 및 Poster session의 대상은 류호석(물리천문학과‧17) 학생이 차지했다. 류호석 학생은 ‘빅데이터, 스마트 알고리즘 : 슈퍼컴퓨터 속의 우주’에 대해 발표했다.
류호석 학생은 천문학에서도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알고리즘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석하여 유의미한 값들을 추출해내는 성과를 발표하여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술제에 참여한 조계민(물리천문학과‧15) 학생은 “학생들의 발표 주제와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비슷해 흥미로웠다. Poster session에서는 발표자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조성민 홍보기자 (hee_ann@naver.com)